FOCUS ON_THE MAISON CURATED INDEX 2026
지금 프리미엄 리빙 시장을 움직이는 다섯 가지 흐름
Index Overview
좋은 집의 기준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평면과 마감재, 브랜드 로고로 집을 설명하던 시대는 조용히 끝나가고 있습니다. 그 자리에 새로운 질문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이 공간에서 나는 어떻게 쉬는가. 어떤 소재를 손으로 만지며 시간을 보내는가. 내가 고른 오브제는 나에 대해 무엇을 말하는가.
더 메종은 지난 20년간 프리미엄 리빙 시장의 변화 속에서 브랜드가 무엇을 만들고 공간이 어떤 방향으로 진화하며 사람들이 어떤 장면을 원하게 되는지를 전시를 통해 가까이에서 관찰해왔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처음 THE MAISON CURATED INDEX를 발표합니다.
이것은 단순한 트렌드 예측이 아닙니다. 지금 이 전시장 안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것들, 브랜드들이 공간을 구성하는 방식, 소재를 다루는 태도, 오브제를 배치하는 감각 안에서 발견한 공통된 흐름입니다.
01 HOSPITALITY LIVING
집은 점점 호텔처럼 진화한다.
공간에서 기대하는 것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충분한 수납과 효율적인 동선을 넘어 얼마나 잘 쉴 수 있는가, 이 공간이 나를 어떻게 대접하는가. 호텔과 리조트에서만 기대하던 질문들이 이제 집을 향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는 디자이너 양태오와 협업한 THE ATELIER EDITION을 더 메종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합니다. 가구, 조명, 아트, 오브제가 하나의 시나리오처럼 연결된 이 공간은 ‘큐레이션된 삶’이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보여줍니다.
리빙 피처관 STRATA 역시 식물과 돌, 빛과 질감으로 정서적 공간 경험을 구현하며 지금 프리미엄 리빙이 향하는 방향을 감각적으로 제안합니다. 공간 디자인 스튜디오 Team KEKE와 플랜테리어 전문 그룹 Planterior Lab이 함께한 이번 특별관은 공간 안의 휴식과 감정, 자연의 흐름을 하나의 장면처럼 풀어냅니다.
최근 프리미엄 리빙 시장에서는 좋은 수면과 웰니스 경험, 그리고 기술 기반의 스마트 리빙 역시 중요한 공간 경험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리브베터(Live Better)의 프리미엄 수면 공간, VON의 하이엔드 베드 컬렉션, 아카라라이프(Aqara Life)의 IoT 기반 스마트 홈 시스템은 오늘날 사람들이 집에서 기대하는 경험의 범위가 얼마나 넓어졌는지를 보여줍니다. 좋은 집은 이제 경험을 설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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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TELIER EDITION FOR HAUTERRE, LIVING FEATURE : STRATA, SIGNATURE M
#공간경험 #웰니스리빙 #지속가능한삶 #라이프큐레이션
02 MATERIAL EMOTION
좋은 공간은 소재에서 시작된다.
화려함은 오래 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손끝에서 느껴지는 원목의 결, 울 패브릭의 밀도, 세라믹의 무게감은 시간이 지날수록 공간 안에 깊이를 쌓아갑니다. 오늘날의 럭셔리는 그 진정성을 향해 이동하고 있습니다.
가리모쿠(Karimoku)의 절제된 목공예, 포르투갈 전통 울 패브릭을 다루는 부렐팩토리(Burel Factory)의 질감, 반비우드웍스(Vanvi Woodworks)의 소재에 대한 태도. 이 브랜드들은 공통적으로 오래 쓸수록 좋아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포푸스(POPUS)는 프렌치 감성의 컬러와 패브릭 스타일링을 통해 공간 안에 따뜻한 리듬과 감도를 더합니다. 또한 경기도자페어와 함께 선보이는 무자기(Mujagi) 등 프리미엄 세라믹 브랜드들은 공예와 디자인, 테이블웨어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소재 경험을 제안합니다. 비믹스(Bmix)의 디자인 조명 역시 빛과 소재, 공간의 분위기를 연결하며 감각적인 리빙 장면을 완성합니다.
소재는 단순한 재료가 아니라 공간이 품고 있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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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FABRIC, LIVING FEATURE : STRATA, ART LIVING&CERAMIC
#소재의깊이 #질감의미학 #조용한럭셔리
03 OUTDOOR CONTINUUM
테라스는 두 번째 거실이 된다.
실내와 실외 사이의 경계가 흐려지고 있습니다. 아웃도어 가구는 더 이상 날씨를 견디기 위한 선택이 아니라 공간을 확장하는 라이프스타일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파넬(Parnell)은 글로벌 아웃도어 컬렉션과 함께 자체 브랜드 파넬홈(Parnell Home)을 통해 리조트형 라이프스타일 장면을 제안합니다.
팻보이(Fatboy)의 유쾌한 컬러와 자유로운 형태감, 이노메싸(Innometsä)의 북유럽 감성은 실내와 실외의 경계를 더욱 자연스럽게 연결합니다.
드로터스(Drotus)는 Petite Friture의 Vertigo Pendant, WEEK-END 컬렉션 등을 통해 조명과 오브제, 인도어와 아웃도어의 경계가 흐려지는 contemporary living scene을 선보입니다.
테라스가 있는 삶은 이제 휴가가 아닌 일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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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DOOR LIFE, LIVING FEATURE : STRATA
#리조트라이프스타일 #OutdoorLiving #라운지라이프
04 COLLECTIBLE OBJECTS
가구는 점점 수집의 대상이 된다.
기능을 위해 가구를 고르던 시대에서, 취향을 표현하기 위해 오브제를 수집하는 시대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공간 안의 물건들이 “나는 이런 사람입니다”라고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셀레티(Seletti)의 유머와 실험성, 폴스포텐(POLSPOTTEN)의 대담한 조형성, 쁘띠 프리튀르(Petite Friture)의 감각적인 조명과 오브제는 리빙이 점점 예술과 가까워지고 있다는 흐름을 보여줍니다.
ART LIVING & CERAMIC 특별관에서는 진파인아트(Jin Fine Art)가 선보이는 이배 작가의 작품과 함께 다양한 갤러리 아트워크 및 컬렉터블 피스들이 소개됩니다. 경기도자페어가 선보이는 프리미엄 세라믹 브랜드들 역시 공예와 리빙, 아트의 경계가 연결되는 새로운 collectible living 흐름을 보여줍니다. 스튜디오 딥스(STUDIO DIBS)는 작은 오브제와 조형적 요소들을 통해 공간 안의 감도를 완성하며, 원희정 디렉터의 GAMN은 브랜드와 오브제, 가구와 아트를 하나의 장면처럼 연결하는 감각적인 큐레이션 공간을 선보입니다.
당신이 고르는 오브제가 당신의 공간을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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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NATURE M, ART LIVING & CERAMIC
#컬렉터블디자인 #리빙의아트화 #취향의공간
05 K-LIVING AESTHETICS
한국적 미감은 글로벌 럭셔리가 된다.
여백. 균형. 절제. 오래 들여다봐야 보이는 아름다움.
한국적 공간 미학은 지금 글로벌 디자인 시장에서 새로운 럭셔리의 언어로 조용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이스턴에디션(Eastern Edition), 무미다점, 오늑, 기라성. 이 브랜드들이 더 메종에서 제안하는 것은 전통의 재현이 아닙니다. 오늘의 서울에서 살아가는 감각, 차 한 잔의 속도, 소재가 가진 침묵, 비워진 공간이 주는 여유를 현대적인 리빙으로 번역한 것입니다.
특히 무미다점은 차와 공간, 정적인 환대의 문화를 현대적으로 풀어내며 한국적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감도를 제안합니다.
한국적 미감은 이제 지역의 언어가 아니라 시대의 언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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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무미다점, DESIGN FURNITURE, ART LIVING & CERAMIC
#서울형라이프스타일 #한국적미감 #여백의미학
다섯 개의 키워드는 결국 하나의 문장으로 돌아옵니다.
럭셔리의 기준이 ‘소유’에서 ‘감도’로 이동하고 있다.
공간 경험의 질, 소재가 가진 진정성, 일상 안의 자연, 취향을 드러내는 오브제, 문화적 정체성. 이 모든 것이 지금 동시에 프리미엄 리빙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오는 6월 코엑스에서 그 변화를 직접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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